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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명 신규확진·75일째 네 자릿수…수도권 77.8%

주말에도 1900명대…확산세 '여전'

2021-09-19 10:03

조회수 : 19,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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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0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 수는 75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 중 77.8%가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이동량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 기간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퍼질 우려가 큰 상황이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10명이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871명, 해외유입 39명이다. 
 
진단 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 수는 17~18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한 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3일 1433명, 14일 1497명, 15일 2079명, 16일 1943명, 17일 2008명, 18일 2087명, 19일 191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75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며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최근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거세지며 평일과 비슷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국내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456명(77.8%), 비수도권에서 415명(22.2%)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연일 70~80% 안팎을 나타내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선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퍼질 가능성이 커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732명, 경기 544명, 인천 180명, 대전 48명, 대구 47명, 강원 46명, 부산 44명, 충남 41명, 경북 39명, 충북 32명, 울산 30명, 광주·전북·경남 21명, 전남 11명, 세종 8명, 제주 6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8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1239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20으로 현재 2만607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 사망자 10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240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8만9587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3646만701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1%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8만9093명으로 누적 2차 접종자는 2212만3396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자 비율은 43.1%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10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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