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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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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문 대통령, '벤처' 언급 수백번, 대기업과 동반성장 기대"

박수현 소통수석 "대기업 CVC 제한적 보유 허용, 벤처생태계 질 향상"

2021-08-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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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재임 중 각종 회의에서 발언한 '벤처' 단어가 수백 번은 될 것"이라며 정부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이 향후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2 벤처 붐을 일으킨 정부의 5대 지원 정책' 글을 올리며 이같이 전했다. 정부의 5대 정책 지원 내용은 구체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모태펀드 예산 확대, K-유니콘 프로젝트, 벤처투자 촉진법 제정, 대기업 CVC 제한적 보유 허용 등이다.
 
특히 박 수석은 대기업 CVC 제한적 보유 허용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금산분리 원칙 완화에 따른 부작용은 최소화하되, 벤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일반지주회사의 CVC 제한적 보유 허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2021년말에 시행되는데 대기업의 신속·적극적인 투자와 전략적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벤처투자를 확대하고 벤처생태계를 질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며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협력 시너지를 통한 동반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수석은 벤처투자법의 제정으로 '제2벤처붐'이 확산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우리나라 벤처 생태계가 실리콘밸리와 같이 민간 중심으로 전환될 수 있었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의 벤처육성 의지도 전했다. 박 수석은 "'아마 대통령께서 재임 중에 지금까지 각종 회의에서 말씀하신 벤처라는 단어만 세어봐도 수백번은 될 것이다'라는 한 참모의 우연한 말이 이 글의 단초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벤처붐 성과보고회 'K+벤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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