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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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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만 염두에 두려합니다
서울교육청, 유치원·초등교사 279명 선발…185명↓

최근 5년 사이 최대 감소…특수 유치원 교사 감소폭 80%

2021-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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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신규 교사 279명을 선발한다. 저출산 등의 이유로 선발 인원의 감소폭은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일정 등을 12일 사전예고했다.
 
교사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감안한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40명, 초등 213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초등) 23명으로 총 279명이다. 지난해 선발 인원 464명보다 185명이 감소해 감소율 39.87%를 기록했다. 최근 5년 사이 감소폭으로는 최대다.
 
최근 5년 동안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대체적으로 감소해왔다. 지난 2017학년도 902명을 시작으로 △2018학년도 718명 △2019학년도 607명 △2020학년도 617명이다.
 
아울러 특수 유치원 교사의 경우 선발 인원이 12명 줄어들어 감소폭이 80%에 이르는데다, 절대 인원도 3명 밖에 되지 않아 우려를 낳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 유치원 교사의 이번 선발 인원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수요와 맞느냐'는 <뉴스토마토> 질의에 "교육부에서 정원이 워낙 작게 와서 어쩔 수가 없었다"면서 "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받은 정원을 가지고 선발하는 체제"라고 답변했을 뿐이었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사항은 다음달 15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학과 전공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교직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제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13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21일 2021학년도 서울시 공립(국립, 사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이 치러지는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임용시험 참석 수험생들이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입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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