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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덕에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상보)

영업이익 12조5700억…반도체만 7조 벌어

2021-07-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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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에 63조6700억원의 매출을 내며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29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3조6700억원, 영업이익 12조5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21% 늘었고 영업이익도 54.26%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3.93% 올랐다. 특히 매출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수기와 부품 공급 부족 등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서버를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미엄 가전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사업부문별로 보면 반도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2조7400억원과 6조9300억원이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105.6% 증가했다. 
 
메모리는 출하량이 가이던스를 상회했고 가격 상승폭도 예상보다 컸으며, 원가경쟁력도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시스템LSI 사업은 중국 중국 고객 중심으로 1억 화소 이미지센서 수요가 견조했으며, 미국 오스틴 라인 정상화에 따른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등 관련 제품 공급 증가도 실적에 기여했다.
 
파운드리 사업은 2분기 미국 오스틴 라인 조기 정상화를 통해 실적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칩 공급 능력의 극대화를 통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2분기 매출 6조8700억원, 영업이익 1조2800억원 냈다. 계절적 비수기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0.72%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55.6% 급등했다. 세트업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용 증가 덕이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정보기술 및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IM)부문은 매출 22조6700억원, 영업이익 3조2400억원이다. 갤럭시S21 출시 효과가 하락하면서 매출은 전분기보다 22.4%, 영업이익은 26.2% 감소했다. 
 
소비자가전(CE)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13조4000억원, 영업이익 1조6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 5.4% 떨어졌다. TV 시장 수요는 계절적 비수기에 들어갔기 대문이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1.8%, 45.2%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주요 스포츠 이벤트 수요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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