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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테이퍼링 가능성에…다우·S&P 하락

2021-07-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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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정보기술(IT) 기업의 실적 호조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36% 떨어진 3만4930.9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2% 하락한 4400.6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 오른 1만4762.58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FOMC 정례회의,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에 주목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기업 알파벳 등은 모두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의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배였고 아이폰 판매도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분기 순이익이 47%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알파벳도 순이익이 3배쯤 증가했다. 맥도널드도 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고 화이자도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다. 보잉은 6분기 연속 손실을 낸 뒤 이번 분기에서 순이익 전환에 성공했다.
 
연준은 이날 FOMC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를 위한 목표치로의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향후 회의에서의 테이퍼링 축소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테이퍼링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코로나 델타 변이가 직장 복귀와 학교 재개를 연기시킬 경우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테이퍼링과 관련해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함을 시사한 것이다.
 
FOMC 결과에 달러화 가치는 하락하고, 10년물 국채 금리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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