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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DC "보건 조치 완화할 때 아냐"…변이 확산 우려

2021-03-0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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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미국 내 코로나19 감소 기대 분위기 속에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철저한 예방 조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1일(현지시간) CNN과 악시오스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권고했던 정밀한 공중 보건 조치를 많은 주가 풀고 있다는 보도를 우려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선 지난달 중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규 사망자 역시 같은 기간 최고 하루 4500명대에서 1200여 명대까지 감소해 왔다.
 
그러나 월렌스키 국장은 "하루 7만명 확진, 2000명 사망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2~28일 총 7일 동안 미국 내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8900여 명이다.
 
그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현재 수준에서 우리는 힘겹게 구축한 (코로나19 확산 저지) 기반을 완전히 잃을 경우에 대비한다"며 "변이는 우리 국민과 진전 상황에 실제적 위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우리 공동체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중요한 보호 조치를 완화할 때가 아니다"라며 "계속 잘 맞는 마스크를 쓰고 다른 공중 보건 예방 조치를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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