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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털업계, 올해도 제품 키워드는 '비대면'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출시 이어 'DX 센터' 신설

2021-03-01 07:00

조회수 :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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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 하면서 올해 렌털 업계 제품의 키워드도 비대면이 될 전망이다. 소비자들의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렌털 업계도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춰 제품의 비대면 기술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1일 렌털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021240)는 최근 ‘집콕 생활’ 전략 제품으로 ‘아이콘 정수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방문 관리와 자가 관리 중 관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인공지능(AI) 기술까지 탑재해 정수기 상태를 스스로 진단할 뿐만 아니라 이상이 발견될 경우 해결 방법도 안내해준다.
 
특히 코웨이는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해 IT 전담 조직인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센터’를 신설하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플랫폼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SK매직은 필터 등을 소비자가 직접 물로 씻을 수 있는 워셔블 관리 방식의 ‘올클린 공기청정기’를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원통형 구조로 바닥 공기까지 전방향 흡입과 청정이 가능한 제품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가정 내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자 방문 없이 자가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K매직도 ‘AI 자율 청정 시스템’을 적용, 실내외 공기질 관련 정보와 오염 패턴 등을 자체 수집·분석해 오염 가능성을 미리 예측·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먼지와 오염물질이 끼기 쉬워 별도 관리가 필요했던 팬과 토출부도 분리가 쉽도록 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청호나이스는 최근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특허 출원 기술이 적용됐는데, 살균 기능 작동시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돼 필터와 유로 내부에 있을 수 있는 작은 미세 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해준다.
 
쿠쿠홈시스도 정수기를 필두로 비데와 공기청정기까지 셀프 관리형 제품군을 확장하며 비대면 소비 수요에 대응 중이다. 인스퓨어 이지필터 비데와 울트라 12000 공기청정기 등 전체 제품 중 43% 차지하고 있는 셀프 관리형 제품 라인을 점차 확대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각 업체마다 전반적인 비즈니스 상황에 대한 디지털화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업체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인테리어 컷. 사진/코웨이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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