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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4차 재난지원금 20조원 전후, 내일 결론"

3차 재난지원금 때보다 지원 대상 확대…지급기준 연매출 10억원 미만 긍정 검토

2021-02-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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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4차 재난지원금 규모에 대해 "20조원 전후한 숫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홍 정책위의장은 23일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정(이미 정해진) 예산까지 반영하는 것이므로 실제 추경규모는 그것보다 작아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빠르면 내일 오전이나 늦으면 내일 오후 늦게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규제혁신추진단 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 정책위의장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액수와 대상을 확대하고 고용·방역 예산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업 제한이나 금지됐던 분들, 매출이 상당히 줄어든 업종들을 중심으로 3차 재난지원금 때보다는 대상을 좀 많이 늘리고 기준도 상향하려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 정책위의장은 "새로운 고용 형태라고 할 수 있는 특고(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형태가 있다"며 "플랫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지급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재정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 그분들의 일자리 안정을 위한 재정 편성이 돼 있다"며 "백신과 방역과 관련된 부분이 포함돼 있다. 지난번에도 반영을 했지만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일부 예비비를 포함해서 방역 예산들을 조금 더 충분히 담았다. 백신, 치료제까지 접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소상공인 연 매출을 10억원 미만으로 확대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경제부총리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당에서 일찌감치 그런 입장을 전달했다"며 "10억원 미만으로 하는 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 일각에서 '소득 하위 40%에 재난지원금을 일괄 지급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가 있을 수 있었는데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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