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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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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탁 치다.
(글로벌금융)에너지 PF 선도하는 일본

2020-12-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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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AP
 
일본이 최근 친환경·유망기업 지원·지역 활성화 등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금융'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금융기관도 지속가능 금융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최근 일본 금융권은 지난 2015년 유엔총회에서 결정한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을 의미힌다. 현재 일본 최대 금융기관인 MUFG와 DBJ는 총 20조엔의 지속가능한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일본금융권은 환경 분야에서 글로벌 재생 가능 에너지 부문 PF시장을 선도하기로 했다.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환경 친화적이거나 에너지 효율적인 장비 설치를 위한 자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설비 투자 자금에 이자를 보조하는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또 사회분야에서는 성장이 유망한 기업에 대출 및 자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어 지역활성화를 위한 펀드도 조성하고 투자와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일본과 유사한 사회·환경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가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국은 오는 2021년 신기후체제를 앞두고 산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금융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현재 국내은행들은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경제성장 지원 부문에만 집중돼 있는 실정이다. 사회 및 환경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매우 소극적인 입장이다. 
 
 
국내은행들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영전략 수립단계에서부터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고려해야 한다.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비재무적 요인들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참조: KDB미래전략연구소 '일본 주요 은행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 현황과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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