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쉐보레가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의 'RS 미드나잇 패키지'를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RS 미드나잇 패키지는 기존 트레일블레이저 RS트림의 개성을 더욱 강조한 모델이다. RS 미드나잇 패키지는 시크한 블랙컬러 루프를 탑재했으며, 검정 하이글로시 소재의 프론트 그릴과 블랙 알로이 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쉐보레가 10일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의 ‘RS 미드나잇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생산돼 내수와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정통 SUV다.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지난 8월까지 8만대 이상 수출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해외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RS 미드나잇 패키지에는 LED 헤드램프와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포함된 셀렉티브 패키지Ⅱ와 천공 천연가죽 시트, 운전석 8 방향 모드 전동시트 등이 적용된 컴포트 패키지Ⅲ가 적용된다. 개소세 인하 적용으로 RS트림에서 192만원의 패키지 옵션이 적용되며, 이달 중순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활동도 실시한다. 종합 콘텐츠 기업인 카카오M과 손잡고 박재범 등이 속해 있는 인기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과 함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콜라보를 진행한다.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에 영감으로 음원을 제작하는 영상은 오는 12일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음원은 하이어 뮤직 컴필레이션 두번째 앨범인 'BLUE TAPE'에 수록된다. TV광고는 오는 16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1911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출범한 쉐보레는 전 세계 100여 시장에서 연간 400만여대를 판매하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다. 2011년 한국 시장 출범 이후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카마로와 더불어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를 판매하고 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