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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사방 유료회원 의혹' 소속기자 진상조사"
입력 : 2020-04-24 오후 7:32:50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MBC가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으로 지목된 소속기자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MBC는 24일 오후 "MBC 기자의 N-번방 가입 시도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의혹이 제기된 해당 기자를 즉시 업무에서 배재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맑혔다. 이어 "사실로 확인되는 대로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수사당국 관계자의 말을 따 "경찰이 MBC 기자 A씨가 '박사방' 조주빈 일당에게 가상화폐로 수십만 원의 이른바 '후원금'을 건넨 혐의를 잡고 해당 기자를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경찰은 박사방 사건 관련, 유료회원 중 특정 언론사 소속 기자가 입건됐는지, 수사 중인지 등에 대해 확인해준 바 없으며 확인해 줄수도 없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박사’ 조주빈이 지난 3월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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