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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도 지났지만…극장가는 여전히 ‘코로나19’ 한파
입력 : 2020-04-24 오전 9:28:0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날짜는 4월 마지막 주에 접어 들었다. 하지만 극장가는 ‘코로나19’ 한파로 여전히 꽁꽁 얼어 있는 상태다. 신작 개봉이 전무한 극장가에 관객들은 발길을 끊은 지 오래다. 재개봉 영화가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기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재개봉 영화 ‘라라랜드’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라라랜드’에 뒤를 이어 마블의 ‘어벤져스’가 2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려 30년 전에 국내 개봉했던 ‘시네마 천국’도 박스오피스 9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재개봉 영화 강세 속에 신작 개봉 영화도 드문드문 자리를 차지했다. 고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담은 ‘저 산 너머’가 5위,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 산 너머’는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위에 오르며 오랜만에 한국영화의 주목도를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분위기가 이어지는 다음 주부터 신작 개봉이 준비하고 있어 극장가 상황이 나아질지 지켜봐야겠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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