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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서비스시작 6일만에 20만 계좌 개설
입력 : 2020-03-04 오전 11:19:57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머니 업그레이드를 통한 증권 계좌 개설 수가 정식 서비스 개시 6일만인 3일 기준으로 2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증시 하락과 카카오페이증권이 개인사업 부문을 신설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이 만드는 새로운 금융에 대한 사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머니가 자동예탁되는 계좌잔액에 대해 오는 5월31일까지 최대 연 5%(세전)를 매주 지급한다. 무제한 보유한도 및 예금자 보호(1인당 최대 5000만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증권계좌는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 화면에서 개설할 수 있다. 이달 27일까지 업그레이드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증권계좌가 개설된 후에는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에 출시된 3가지 펀드에 투자할 수 도 있다. 기존에 어렵고 복잡했던 펀드와 달리 1천원부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투자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대홍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더 많은 사용자들의 금융 생활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페이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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