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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년사)위성백 예보 사장 "금융정리 역량 훈련 확대"
입력 : 2020-01-02 오전 10:34:10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리스크 감시 역량의 지속적인 제고와 함께 금융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계획을 개편하고 실제상황과 유사한 (금융)정리역량 강화 훈련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위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어떤 종류, 어떤 규모의 위기라도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 사장은 "금융위기를 대비하는 금융 정리 전문기관인 예보는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금융 안전망의 한 축이라는 국민들이 부여한 막중한 책무는 예보가 금융시장의 다양한 리스크 요인을 남다른 안목으로 바라볼 줄 알고 빠른 손놀림으로 분석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답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또 "예금자 보호, 보험료 체계 등 각각의 부분에서 고쳐야 할 것이 없는지를 세심하게 살피고 학계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실히 경청해야 한다"며 "성숙한 우리 예금보험제도가 세계의 예금보험제도를 선도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캄코시티 문제에 대해 올 한해는 반드시 피해 예금자들에게 보상이 돌아가도록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며 "범정부 차원에서 캄보디아 정부를 설득하고 협의해 각국 정부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사업 정상화 비전을 제시하는 등 예금자의 눈물을 하루라도 빨리 닦아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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