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이 2020년부터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새 CI는 고객에게 풍부한 혜택을 준다는 뜻을 담은 '메리츠'라는 기존 사명의 의미에 집중하면서, 메리츠의 열정과 에너지, 자신감, 사랑을 상징하는 컬러 '오렌지레드'를 새롭게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영문 소문자를 사용해 고객 지향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메리츠를 친근하고 젊은 이미지로 표현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9월 기준 자산 규모가 61조원으로 메리츠금융지주를 설립한 2011년 3월 대비 약 5배 성장했고, 자본은 8조5000억원으로 약 5배, 시가총액은 7조원으로 약 4배 증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020년 4월 종금업 라이센스 만료를 앞두고, 2020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메리츠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CI변경은 메리츠금융그룹이 금융이라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 사회와 공동체에 공헌하는 금융전문그룹으로 서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