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 경제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일자리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여전히 연방 정부에 의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왔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경제 고문인 크리스티나 로머는 16일(현지시간) 윌리엄앤메리 대학에서의 연설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부양 철회가 아니라 민간 분야에 보다 타겟을 맞춘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성장세로의 전환을 정책입안자들이 부양책 철회에 대한 면허로 여기는 것을 우려한다"면서 아직은 경제회복에 있어 부양책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로머는 추가 해고를 막기 위해 미 의회에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했던 일련의 조치들을 통과시킬 것을 주문했다. 여기에는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자극책, 현금이 고갈된 도시와 주 정부에 대한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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