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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1분기 대부분 은행들, 대출기준 강화 안해"
은행 신용 완화 시사
입력 : 2010-05-04 오전 6:40:15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의 대부분 은행들이 1분기에 대출기준을 강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은행 신용 완화에 대한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는 2년래 가장 적은 수의 은행들이 기업 대출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전보다 많은 은행들이 소비자들에게 자금을 배분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MKM 파트너스의 상임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다다는 "미 금융시장 회복에 있어 깃털 하나를 더 얻은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이번 연준 보고서는 신용시장에서 개선이 널리 퍼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소비자들과 기업들에 대한 은행들의 대출기준 강화는 신용 고갈로 이어져 경기 회복을 방해했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연준의 보고서를 두고 "이번 4월 대부분의 은행들이 대출 기준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자금 수요가 더 취약해 졌음을 알리는 것일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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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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