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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버스파업 당정협의 연기…"요금인상 추가논의 필요"
입력 : 2019-05-13 오후 9:50:54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버스업계 총파업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예정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의 비공개 당정 협의가 연기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과 13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당정청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지자체별로 여러 여건과 입장들이 상이, 정부와 추가 협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어서 내일 당정 협의회는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버스노조의 총파업을 이틀 앞둔 13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차고지에 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사진/뉴시스
그는 또 "지방자치단체별로 버스요금 인상이 필요한 곳도 있고, 준공영제 실시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요금 인상수요가 덜한 곳도 있더라"면서 "요금 인상을 했을 경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분담문제 등에 대한 의견이 달라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방안에 대해선 "당에서 조금 더 검토할 것"이라며 "지방정부의 여건이 달라 아직은 내일 한자리에 모아서 정리하기엔 마땅치 않다"고 전했다. 전국버스노조가 예고한 총파업 시한이 이틀 남은 상황에 대해선 "상황을 보며 계속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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