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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선전매체 "미, 남북관계 주제넘은 참견말라"
입력 : 2019-05-04 오후 1:55:07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북한 선전매체들은 4일 미국이 부당한 압력과 주제넘은 참견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가로막지 말고 동족끼리 민족문제를 해결하려는 남북 간 노력을 존중하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선전매체인 '메아리'는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이날 '미국의 주제넘은 참견'이라는 글을 통해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남북관계 개선의 앞길을 가로막는 미국의 날강도적 심보는 우리 민족에게 대미 적대감만을 더욱 고취시키는 결과 밖에 가져올 게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이 4일 오전 9시6분경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이어 "남측이 그 어떤 외풍과 역풍에도 구애됨이 없이 판문점 상봉과 9월 평양 상봉 때의 초심으로 되돌아와 북남선언의 성실히 이행, 민족 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와 '조선의 오늘'도 "남북 간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외세의 부당한 간섭을 부수고 조국 통일의 새 역사를 써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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