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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호실적 공개..은행 실적 기준 높아지나?
입력 : 2010-04-15 오전 7:21:57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자산 기준으로 미국 2위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어닝서프라이즈의 바통을 이었다. JP모건체이스는 1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애널리스트들은 JP모건이 배당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한편 JP모건의 강한 실적은 나머지 은행들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JP모건은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5% 증가한 33억3000만달러(주당 74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월가 전망(주당 64센트 순익)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액은 281억7000만달러로 6.6% 증가해 역시 시장 예상(매출 264억6000만달러)을 웃돌았다.
 
이에 주요 은행들의 1분기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하지만 이그재큐션 노블의 애널리스트 슈셀프 애버시는 "JP모건 실적이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 웰스파고 등에 대한 전망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나머지 은행 실적에 대한 기준이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JP모건은 트레이딩과 자산운용 부문, 상업 및 소매 은행업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보고했다. 소비자 신용 체납은 여전히 실적에 부담이었지만 그 규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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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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