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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애플 아이패드 판매량 45만대"..'아이애드'도 공개
"유저들, 60만개 이상 디지털 책과 350만개 이상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입력 : 2010-04-09 오전 9:25:21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8일(현지시간) 각종 매체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행사에서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예상보다 많은 45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잡스는 라이벌 구글을 긴장시킬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광고 플랫폼을 장착한 차세대 휴대폰 운영시스템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잡스 CEO는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아이패드가 첫날 30만대 판매고를 올린데 이어 추가로 15만대가 팔렸다고 전했다. 판매량은 양호했으나 종전 전문가들의 기대치(30만~70만대)에는 다소 미흡했다.  
 
애플은 9.7인치 터치스크린 태블릿 PC 아이패드에 자사의 명성을 걸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6월에 끝나는 이번 분기 내 아이패드가 1백만대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전체로는 대략 500만대 판매가 점쳐졌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은 태블릿PC 시장이 애플 등에 힘입어 2014년까지 5000만대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휴렛패커드와 델 등도 애플에 대항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패드 판매량 못지 않게 현재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어플리케이션 시장이다. 잡스는 이날  아이패드가 처음 소개된 4월 3일 이래 유저들이 60만개 이상의 디지털 책과 350만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잡스는 앞으로 소개될 아이폰의 4.0 운영시스템에는 '아이애드'라는 새로운 휴대폰용 광고 플랫폼이 제공될 것이라고 공개했다. 이 아이애드라는 광고 플랫폼은 가을부터는 아이패드에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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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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