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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2018 다우존스 월드지수' 선정…글로벌 철강기업 중 유일
입력 : 2018-11-29 오전 11:59:35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현대제철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1999년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 인디시즈(S&P Dow Jones Indices)와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 SAM)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다. 매년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재무성과, 사회책임, 환경경영 등을 평가하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DJSI 월드는 60개 업종별 상위 10%에만 주어진다. 특히 철강업종의 경우 현대제철만이 유일하게 편입됐다. 현대제철은 여러 평가 부문 중 환경부문(생물 다양성, 물 관리)과 공급망관리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관리와 환경체계, 사회공헌 활동, 인적자원 개발 등 대부분 평가항목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최고경영층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 아래 '100년 제철소'를 향한 노력의 결과“라며 ”꾸준한 개선을 통해 투자자와 주주를 포함한 현대제철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이 충남 당진에 건설 중인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 공장 조감도. 사진/현대제철
 
아울러 현대제철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내진 철강재 브랜드인 ‘H CORE’를 론칭했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억원을 투자, 충남 당진에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 설비를 건설하고 있다. 이 설비는 현재 50%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 4월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 설비 완공 후 금속분리판 생산규모는 연간 8000대로 늘어난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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