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포스코, 인도 자동차회사 '마루티스즈키'와 소재공급 강화 MOU
"1996년부터 파트너, 안정적 소재공급과 기술지원"
입력 : 2018-11-28 오후 4:56:37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포스코가 인도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마루티스즈키(Maruti-Suzuki)'와 소재공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포스코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윤양수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 실장과 수닐 카카(Sunil Kakkar) 마루티스즈키 구매 총괄부사장, 미키 토시야(Miki Toshiya) 마루티스즈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 소재 공급 및 기술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앞으로 인도 마루티스즈키에 자동차 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소재이용 기술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매년 임원급 미팅을 개최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기가스틸 등 자동차 경량화에 부합하는 포스코 고장력강의 신차 적용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포스코 사옥. 사진/뉴시스

윤 실장은 "인도 자동차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곳"이라며 "마루티스즈키와의 안정적 소재 공급과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포스코에 따르면 이번 MOU는 최정우 회장이 지난 5일 취임 100일을 맞아 "2025년까지 자동차 강판 판매량 1200만톤을 달성해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강판 공급사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진행됐다.  

카카 부사장은 "우수한 품질의 강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준 포스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일본과 인도의 합작 기업인 마루티스즈키는 인도 최대의 자동차 기업이다. 포스코와는 지난 1996년 첫 거래를 시작한 이래 20여년간 거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