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애플 주가가 장중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미 투자자들은 이번 주말 출시되는 아이패드에 이목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애플 주가는 오전장 중 1.3% 상승한 주당 233.87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처음으로 소개했던 1월 말 이래 거의 17%나 오른 셈이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거의 두배에 육박한 수준이다.
오후장에서 애플 주가는 232달러대로 마감했다.
아이패드는 이번 주 토요일 미국 전역에서 판매에 돌입한다. 애플은 아이패드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또는 애플의 소매 파트너인 베스트바이의 대부분 매장 및 소매업체들을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감은 시장에서 다시 높아지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보고서에서 애플이 1분기에 아이패드 250만개를 판매할 것이며, 올해 전체로는 600만개 넘게 팔 것으로 예측했다. 케이티 허버티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 1백만대가 팔릴 때마다 주당 25센트 주가를 부양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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