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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지출 증가..소득은 변동 없어
고용 반등 기대감 지지
입력 : 2010-03-30 오전 7:06:13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지난 2월 미국의 소비자 지출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지지했다.
 
2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2월 소비 지출이 전달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전달인 1월에 소비지출은 0.4%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소득은 전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겨울동안의 폭설이 고용과 노동시간에 타격을 입혔을 것이라는 추측은 힘을 잃었다.
 
기업들 중 베스트바이와 나이키가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자신감 회복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매 증가로 인해 미 가정의 저축률은 1년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회복이 유지되려면 추후 더 많은 고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다이와 시큐리티즈 어메리카의 마이클 모란 상임 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장이 아직 강하지 않다는 환경을 고려할 때 이는 좋은 성적"이라면서 "노동시장이 원상태로 돌아오면 (경제회복은) 소비자들로부터 계속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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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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