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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블록체인으로 투명한 금거래 플랫폼 만든다
'쎈골드 플랫폼' 선봬…"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그룹 될 것"
입력 : 2018-10-31 오후 9:31:02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쎈골드 플랫폼은 금 거래라는 실물산업에 블록체인과 그룹이 보유한 4차 산업 요소기술을 접목해 성공시킨 새로운 산업융합 서비스 모델이 될 것이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하며 금거래 플랫폼을 소개했다.
 
아이티센의 쎈골드 플랫폼은 투명하고 안전한 온라인 금 거래 서비스를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서비스다. 금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 스마트 계약 등을 결합해 금을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하며, 보유한 금을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금의 유동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아이티센은 이를 위해 지난 8월 국내 최대의 금 거래소인 한국금거래소를 인수해 쎈골드 플랫폼-한국금거래소로 이어지는 신뢰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플랫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금융권-쎈골드로 이어지는 채널 확보 또한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정재 아이티센그룹 상무는 "아이티센의 첫 번째 4차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인 쎈골드 폴랫폼은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바이오인증 등 그룹 계열사의 요소기술과 사업역량을 결집한 서비스"라며 "신뢰 기반 금 거래 플랫폼이 완성되면 금을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으며 공인된 기관의 보장 아래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편리하게 현금화하거나 실물 금으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쎈골드플랫폼의 거래수단인 쎈골드(CG)는 금에 기반해 블록체인 위에서 작동하는 금 전자 예치증서로, 1CG는 순도 99.99% 순금 1g1:1로 패깅된 실물 금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이다. 0.0001g 단위 소액까지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다.
 
이전에는 순금 거래 시 종이나 웹클라이언트 보증서를 발급했는데, 종이 보증서는 분실위험이 크고 수기 기록으로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고 웹클라이언트 보증서는 해킹에 취약한데, 쎈골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해 해킹과 분실위험이 없다는 설명이다.
 
아이티센은 오는 2019년 상반기에 테스트넷을 공개하고, 201910월 베타서비스 출시, 20201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박정재 아이티센그룹 상무가 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이티센그룹의 금거래 플랫폼 '쎈골드 플랫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심수진기자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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