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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송유관공사 "고양저유소 화재 사과…재발 방지대책 수립"
"8일 새벽 4시10분 화재 완전진압…에너지수급 문제 최소화 노력"
입력 : 2018-10-08 오전 10:08:01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대한송유관공사가 8일 경인지사 고양저유소 화재사고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철저한 조사로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 소재한 대한송유관공사의 경인지사 고양저유소 내 휘발유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석유류가 보관된 옥외저장탱크 중 하나로, 440만리터의 휘발유가 저장됐다. 불이 난 저유소는 정유공장에서 생산한 석유제품을 주유소 등에 공급하기 앞서 잠시 저장하는 시설이다. 이날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현장에서 발생한 유해가스가 서울 마포와 은평지역까지 유입되면서 2차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7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고양시 소재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고양저유소 내 휘발유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대한송유관공사는 사과문에서 "화재는 8일 새벽 2시46분경에 사고 발생 16시간 만에 초기 진화됐고, 발생 17시간 만인 4시10분에 완전 진압됐다"며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대한송유관공사의 사과문
 
금번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화재 사고로 인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화재는 많은 소방관님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희생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10월 8일2시46분경 사고발생 16시간만에 초기 진화되어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되었고 17시간만인 4시 10분에 완전 진압되었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현재 사고수습과 함께 원인파악을 위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조사는 소방서 및 관련 당국과 함께엄정하고 철저한 조사로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 하겠습니다.
 
아울러 대한송유관공사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화재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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