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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회담, 새로운 내용은 없어-SK증권
입력 : 2018-06-04 오전 9:03:32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SK증권은 4일 리포트를 통해 지난 1일 판문점에서의 남북 고위급 회담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은 남북 관계 개선에는 긍정적이나 새로운 것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세부 일정이 구체화 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아쉬운 점은 새로운 내용이 없었다는 점"이라며 "지난 4월27일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비교해 보면 새로운 내용은 없었고, 기존 합의된 내용들의 구체적 일정만 확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유일하게 달라진 것은 고위급 회담을 정례적으로 개최한다는 것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하 연구원은 "특히 경제협력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철도 및 도로 연결 등과 관련해 세부 회의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며 "철도 및 도로협력 분과회의와 산림협력 분과회의 개최 관련해서는 차후 문서 교환 방식으로 확정한다고 발표했는데 금융시장에서 가장 궁금해 할 내용들인 만큼 차후 세부 일정이 논의되는 것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철 부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동에 대해서 하 연구원은 "긍정적인 소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12일에 북미정상회담이 재개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과 한반도 종전 가능성 언급,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새로운 대북제재를 가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점"이며 "새로운 내용이 없었다는 것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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