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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후원 사회적기업 '모어댄', 펀딩 목표액의 14배 모금
백팩·지갑 브랜드 '모어댄', 네이버펀딩 통해 4342만원 후원
입력 : 2018-03-11 오후 1:46:19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목표 모금액의 14배인 4332여만원을 후원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모어댄이 지난 1월25일 '폐차 가죽으로 희망을 재단하는 사회적 기업'이라는 주제로 네이버 해피빈에 소개된 후 진행한 펀딩에서 초기 목표액(300만원)의 1447%에 해당하는 4342만원을 모금했다고 11일 밝혔다. .
 
모어댄은 SK이노베이션과 LG, 기아자동차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성장한 사회적 기업으로 가죽시트와 안전벨트 등 자동차에서 재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부산물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 가방과 지갑 등을 만든 후 '컨티뉴'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400만톤에 이르는 폐자동차 매립폐기물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달 8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포럼(GEEF)'에 반기문 전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마윈 알리바바 회장 등과 함께 참여해 모어댄의 성공 사례로 설명하며 직접 컨티뉴 백팩을 소개하기도 했다.
 
2월8일 최태원 SK 회장이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지속가능발전포럼(GEEF)’에서 SK가 지원한 사회적 기업인 모어댄이 제작한 가방을 들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펀딩 결과에 대해 "모어댄은 지난 1월25일 펀딩을 시작한 후 40일만에 4342만원을 모금해 처음 목표 대비 1447%를 달성했다"며 "모어댄이 추구하는 사회적, 환경적 가치의 우수성과 제품 매력도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펀딩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후원액에 따라 모어댄이 제작한 컨티뉴 브랜드의 카드지갑과 여성용 장지갑, 쇼퍼백, 크로스백, 백팩 등이 제공한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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