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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게이션) ‘1%의 우정’ 김희철 역대급 ‘멘붕’ 사연
‘저격수’ 주진우 기자와 커플 ‘식은땀’
입력 : 2018-03-02 오후 5:30:0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인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도 당황했다. 멘탈 붕괴 직전의 모습으로 방송 생활 최대 멘붕을 겪게 됐다.
 
3일 오후 정규 첫 방송 예정인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 김희철은 ‘저격수’란 별칭으로 유명한 주진우 기자와 함께 호흡한다. 지난 추석 뜨거운 화제성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1%의 우정’은 99%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편성 당시 시청자들에게 현대 사회 우정에 대한 질문과 상반된 두 사람의 티격태격 브로맨스로 웃음과 공감을 모두 선사한 바 있다.
 
특히 ‘1%의 우정’에 새로운 멤버로 주진우-김희철의 합류가 확정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한 번 선택한 타깃은 절대 놓지 않는 ‘악마기자’ 주진우와 걸그룹 백과사전 ‘예능 천재’ 김희철의 극과 극 조합은 이들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폭발시켰다. 극과 극의 두 사람이 1%는커녕 0.1%의 우정이라도 쌓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시켰다. 이런 가운데 김희철이 첫 만남부터 역대급 멘탈 붕괴를 겪었다는 후문이다.
 
사진/KBS2 ‘1%의 우정’
 
2일 공개된 스틸 속 김희철은 평소 거침없고 당당한 모습이 아닌 불안에 떠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희철은 허리를 꼿꼿이 세운 정자세로 앉아 있다. 동시에 입을 굳게 다물고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그의 시선 역시 갈 곳을 잃어 보인다. 그런 김희철 옆 주진우 기자는 날카로운 눈빛을 발사하며 바짝 긴장한 김희철과 달리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다.
 
이날 주진우-김희철의 첫 만남에는 변호사까지 등장했다. 새벽부터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쓰는 주 기자는 김희철과의 만남 중 긴급한 사안으로 변호사를 만나게 됐다고. 소송 전략을 짜는 자리에 엉겁결에 동석하게 된 김희철은 주 기자와 변호사 사이에 점점 격해지는 대화로 인해 동공 지진은 물론 땀샘까지 폭발시켰다. 이어 주 기자의 입에서 끝없이 정재계 법조계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필터링 없이 쏟아지자 꿀 먹은 벙어리가 됐다. 이어 주 기자의 거침없는 위험 발언이 이어졌고 결국 김희철은 “이러다가 나도 방송 못하게 되면 어쩌지?”라며 식은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희철로 인해 주 기자의 사생활이 낱낱이 공개되기도 했다. 평범한 삶과는 180도 다른 주 기자의 다이나믹한 생활에 ‘1%의 우정’ 제작진은 “주 기자는 다른 세상에 있는 사람 같다. 과연 방송에 다 나갈 수 있을지, 나가도 되는 것인지 솔직히 걱정된다”고 전했다. 과연 김희철이 안락하고 평화로운 생활에서 벗어나 주 기자와 위험을 무릅쓴 우정을 나눌 수 있을지 ‘1%의 우정’ 정규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3일 밤 10시 45분 1회가 방송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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