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에스디생명공학(217480)에 대해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턴어라운드로 올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기존보다 22.2%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4분기에 시작된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돼 올해 영업이익은 352억원, 매출액은 1700억원을 전망한다"며 "중국 오프라인은 위생 허가 취득 품목 증가와 입점 효과로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상해 법인과 국내 쏠렉(기초 화장품, 생활용품 판매) 판매 호조로 연결 자회사 매출이 367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작년과 달리 일회성 비용이 없고 자회사 손실 축소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20%대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