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검찰이 세금 포탈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오는 29일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구상엽)는 24일 "조세포탈·횡령 등 혐의의 피의자로 이 회장을 오는 29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2016년 3월 이 회장을 상대로 관련 혐의를 조사한 후 그해 4월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특수1부(부장 신자용)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6월 계열사 지분 현황을 허위 신고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이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국세청 고발 사건도 공정거래조세조사부로 재배당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