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윤 기자] 현대차는 28일 2018년 현대제철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등 모두 21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서명진(좌), 이형철(우) 부사장. 사진/현대차
서명진 현대·기아차 전무가 현대제철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서 부사장은 현대제철 구매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연세대 금속공학과(학사)를 졸업하고, 현대·기아차 통합구매사업부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포항공장장 이형철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부사장은 맥길대에서 금속공학(박사)을 전공하고, 현대제철 생산관리실장과 포항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2018년 현대제철 정기 임원인사 승진자 명단이다.
▲ 부사장 (2명)
서명진(徐明辰), 이형철(李炯哲)
▲ 전무 (2명)
김점갑(金点甲) 한영모(韓永模)
▲ 상무 (4명)
김경석(金慶錫) 박병익(朴炳益) 최주태(崔周兌) 황성준(黃盛駿)
▲ 이사 (5명)
김원배(金元培) 김형철(金炯鐵) 백종현(白鍾炫) 이명구(李明求) 임종협(林鍾協)
▲ 이사대우 (8명)
김윤규(金閏圭) 박기상(朴基尙) 박상용(朴相勇) 석윤종(石鈗悰) 유병호(兪炳昊) 이성민(李星旻) 임석영(林錫煐) 최일규(崔日圭)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