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부산 본사(BIFC)에서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거래소는 이번 폐장식에서 증시 재도약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코스피 지수가 박스피를 탈출해 2500포인트를 넘었으며, 시가총액 1600조원, 상장지수펀드(ETF) 자산총액 34조원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또 코스닥·코넥스 및 KRX 스타트업시장(KSM)의 모험자본 공급기능 강화를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ETF선물 및 미니금(100g) 등 신상품 상장으로 저금리 기조에 대응하는 다양한 자산관리 수요를 충족했다고 진단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 한해 북핵 리스크, 보호무역주의 등 여러 위험 요인에도 불구하고, 신정부 출범 기대감과 경기회복 기조에 따라 자본시장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 김학수 증권선물거래위원회 상임위원,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상임의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오후 부산본사(BIFC)에서 각 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