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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채 1036조원…GDP 대비 비율 64→63% 개선
입력 : 2017-12-28 오후 4:01:23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정부와 비금융 공기업 등 공공부문이 갚아야 할 부채가 작년 말 기준으로 1030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부채의 증가세는 3년 연속 둔화하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은 1년 전보다 더 낮아졌다.
 
28일 기획재정부는 '2016년 말 공공부문 부채(D3) 실적치 발표'를 발표했다. 정부는 부채 통계를 국가채무(D1), 일반정부(중앙·지방) 부채(D2), D3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D3는 일반정부 부채와 비금융공기업 부채를 더한 다음, 공공부문 간 내부거래를 뺀 수치다.
 
작년 기준 D3는 1036조6000억원으로, 2015년에 비해 33조원 증가했다.
 
공공부문 부채는 늘었지만 GDP 대비 부채 비율은 오히려 줄었다. GDP 대비 D3 비율은 2015년 64.2%였지만 작년에는 63.3%로 개선됐다.
 
작년 말 기준으로 비금융 중앙 공기업 중 부채가 가장 많은 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120조6000억원)였다. 이어 한국전력 및 발전자회사(88조7,000억원) 가스공사(29조5,000억원), 도로공사(27조4,000억원), 철도시설공단(19조7,000억원) 등 순이었다.
 
정부와 비금융 공기업 등 공공부문이 갚아야 할 부채가 작년 말 기준으로 1030조원을 넘어섰다. 사진/뉴시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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