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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美 내구재 주문 및 주택 판매, 증가 예상" 등
美 내구재 주문 및 주택 판매, 증가 예상돼 <블룸버그>
입력 : 2010-02-22 오전 7:55:0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블룸버그> 먼저 블룸버그통신입니다.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의 1월 내구재 주문이 4개월래 최대치로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주택 판매 역시 보다 안정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낼 것으로 블룸버그는 기대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제조업 부문이 미국 경제의 회복을 암시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달 내구재 주문은 1.5%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2월 내구재 주문은 1% 상승한 바 있습니다. 신규 주택과 기존 주택 판매를 합산한 전체 주택판매의 경우 1.1% 증가해 연율기준 586만대까지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공장들은 재고량을 다시 채우고 신규 장비에 대한 캐터필라 등 기업의 글로벌 수요를 맞추기 위해 다시 생산을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주택 판매 증가는 미국민들이 세제 혜택에 어떻게 반응하느냐 또 경제가 일자리를 얼마나 빨리 창출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웰스파고 증권의 상임 이코노미스트 마크 빈터는 “제조업 분야가 상당히 견고해지고 있으며 자본 지출에도 얼마간 힘이 붙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빈터는 “주택은 명백히 느림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일자리 상승과 대출 추가 완화가 없으면 (주택시장의) 전체적인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켓워치> 다음은 마켓워칩니다. 십수 년 전 클린턴 행정부가 내놓은 건보 개혁안에 대해 반대했던 미국의학협회(AMA)가 지금은 오바마의 건보개혁안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의료업계는 심지어 오바마가 내놓은 최신 버전의 건보개혁안이 실제 결과물을 거두지 못할까봐 걱정하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습니다.
 
오바마의 건보개혁안 청사진은 월요일 백악관의 웹사이트에 게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는 이번 주 목요일 공화 양당 지도부를 초청한 가운데 개최되는 공개토론회에 앞선 것입니다.
 
미국의학협회 의장인 제임스 로핵 박사는 “미국의학협회는 의회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경우 상황은 더욱 악화되기만 할 것이란 점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밖에도 미국 병원협회, 미국 간호사 협회, 미국 건강보험협회 등에 이르기까지 관련 협회들은 어떤 종류의 것이든 간에 개혁이 필요하다는 데는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건보개혁과 관련된 로비에 나선 이후 건강보험 개혁이 휴면상태에 이르는 것을 점차 짜증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지적했습니다.
 
이번 주 오바마 대통령이 어느 정도까지 깊이 있는 건보개혁안을 내놓을 지는 미지숩니다. 하지만 오바마는 지난해 말부터 공화당과 민주당을 아우르는 일반적인 개요를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CNBC> 다음은 CNBC입니다. 벤 버냉키 연방 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미국 의원들에게 지난 주 급작스럽게 발표한 재할인율 인상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버냉키 의장은 오는 24, 25일 각각 하원과 상원 청문회에서 경제와 금리 정책에 대한 반기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 자리에서 그는 기준 금리 인상은 아직 절박하지 않다는 것을 설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할인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유럽 국가들의 채무 우려가 완화되면서 시장은 주간 단위로 3% 상승을 기록했는데요.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해 말 후반 혹은 내년까지는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동시에 연준이 장부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산 매각에 나설 것이라는 데는 모두 동의하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의 금리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주에는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발언 외에도 재무부의 1180억달러 규모 국채 수익률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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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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