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조작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3일 "오는 7일 오전 10시 김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댓글 조작에 투입할 군무원 수를 늘리도록 지시하는 등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조작에 깊이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김 전 장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하고 당시 댓글 조작에 참여했던 군 사이버사령부 관계자들을 조사해왔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