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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유로, 엔화대비 1년래 최저치로 하락" 등
유로, 엔화대비 1년래 최저치로 하락 <블룸버그>
입력 : 2010-02-05 오전 7:29:21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블룸버그> 먼저 블룸버그통신입니다. 오늘 유로화가 엔화대비로 거의 1년래 저점에 근접했습니다. 달러대비로는 지난해 5월이래 최저 수준입니다. 유로존 국가들의 급증하는 재정적자 및 국가 채무 위기 공포가 유로화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그리스가 재정적자를 통재할 수 있으며 관료들이 기준금리를 현 1% 수준에서 인상할 계획이 없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유로는 엔화대비로 3.8%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엔화는 현재 리스크를 감내하려는 투기꾼 수요가 몰리면서 고수익통화 대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단스케 뱅크의 통화투자전략가 존 히데스코프는 트리셰 총재의 발언에 대해 “그리스가 재정적자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출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발하지 않는다면 이건 시장의 재앙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리셰가 지금 해야할 일은 더한 위기를 피하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로화는 이날 장중 뉴욕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1% 하락하며 유로당 1.375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엔화의 경우, 달러 대비 2.2% 상승세를 기록하며 달러당 89.05엔을 나타냈습니다.
 
<마켓워치>다음은 마켓워칩니다. 도요타자동차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국(NHTSA)은 이날 성명을 통해 4건의 충돌 발생을 포함해 124건의 민원을 소비자들로부터 받았다고 공개했는데요. 아울러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브레이크 결함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마켓워치가 니케이 신문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도요타는 연준 당국자의 발표가 난 후 결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의 프리우스 차량 27만대를 리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변인은 관련 답변을 거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장중 도요타 주가는 2% 이상 하락한 주당 71.8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올 들어서만 이제까지 15% 하락한 상탭니다. 도요타는 가속 페달 문제로 리콜이 시작된 이후 300억달러가량의 시장 가치를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BC> 마지막으로 CNBC입니다. 예상보다 많은 미국 노동자들이 지난주 실업수당을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노동 생산성은 지난 4분기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기업들의 고용 증가 기대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남겼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8만건을 기록해 지난주 47만2000건보다 800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 45만5000건을 웃돈 수칩니다.
 
하지만 미 노동부가 공개한 또다른 보고서에서 4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생산성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 3분기 7.2% 증가폭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졌지만 CNBC가 집계한 예상치 6.0%는 웃돌았습니다.
 
또 노동시간은 1% 증가했는데요. 이는 2007년 2분기 이래 첫 증가셉니다. 이밖에 이 기간 노동 비용은 예상보다 큰 폭인 4.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추후 고용 증가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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