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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이영선 재판' 증인 출석 거부…오늘 불출석
입력 : 2017-05-31 오후 3:55:40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재판 증인으로 2차례에 걸쳐 불출석 했다가 구인장이 발부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결국 법정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31일 이 전 행정관 재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거부했다. 법원 관계자는 “오늘 출석하지 않는 걸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운동치료사 등이 청와대에서 한 일이 '의료행위'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박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재판부가 증인 신청을 받아들여 박 전 대통령은 19일 이 전 경호관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 신고서를 내고 법정에 나오지 않아 오는 31일로 다시 신문기일이 잡혔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전날 재판부에 재판 준비 등을 이유로 증인 불출석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특검팀은 이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인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김선일)는 전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인장을 발부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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