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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가격·소비자신뢰지수 상승
입력 : 2010-01-27 오전 7:08:18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 주택가격과 소비자 신뢰지수가 상승했다. 미 경제는 회복을 향해 느리지만 한 걸음 더 내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달보다 0.2% 상승, 146.28을 기록했다. 이는 6개월 연속 상승 기록이다.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에 비해서도 5.3% 하락하는 데 그쳐 2년래 최소 낙폭을 나타냈다.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의 경우 55.9를 기록, 당초 예상과 전달 기록을 모두 뛰어넘으면서 1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치에 달했다. 특히 1월 현재 상황지수가 지난달 20.2보다 상승한 25.0을 기록해 작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지난 5월이래 미국의 주택가격은 지난 3년간 32% 하락한 데서 이제 겨우 약 10분의1 정도 오른 상태다. 또한 10%대 실업률은 미국민들의 소비지출 회복이 느릴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RBS 증권의 상임 이코노미스트 스테픈 스탠리는 “우리는 이제 막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회복은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 여건이 실질적인 모든 회복에 있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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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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