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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 "국민연금, 대우조선 채무조정 좋은 결론 기대"
"지급 보증 문제, 실무적 충돌 있지만 공감대 형성"
입력 : 2017-04-16 오후 3:04:19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6일 대우조선해양의 채무재조정과 관련 "국민연금의 최종 입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민연금과 대우조선 구조조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결과적으로 좋은 결론이 빠른 시일 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15일 "대우조선 청산시 회사채 투자자들이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1000억원 규모(990억원) 상환자금을 에스크로(상환대금 사전 예치 계좌)계좌에 즉시 넣어주겠다"는 최종 협상카드를 국민연금에 통보했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은 법률적인 지급 보증을 서야한다고 맞섰다. 이 회장은 "국민연금이 지급 보증을 요구했지만, 산은법과 수은법상 그렇게 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며 ""지급 보증 문제는 실무적인 단계에서 충돌이 있었지만 쌍방이 이해하는 단계에 갔다고 생각한다"며 타결을 시사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오른쪽)은 16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민연금과 대우조선 구조조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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