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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공항 총격사건, 사망 5명·부상 8명(종합)
입력 : 2017-01-07 오전 5:33:49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포트로더레일 공항 2번 터미널 수하물을 찾는 곳에서 사건이 발생했으며, 범인은 현재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브로워드 카운티 수사당국은 범인이 현장에서 잡혔으며, 현재까지 단독 범행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다만 범행 동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 당시 목격자에 의하면 범인은 숨어있는 사람들을 찾아내 총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인 마크 레아는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의자 밑에 들어가거 문을 통해 탈출하려고 했다. 하지만 범인은 아무 이유 없이 무작위로 쏘거나 사람들을 찾았다"고 말했다.
 
빌 넬슨 플로리다 상원의원은 총격사건 용의자가 '에스테반 산티아고'라는 군인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정확한 신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넬슨 상원의원은 "우리 현재 범행 동기를 모른다. 정신 이상자일 수도 있고, 동기가 있는 테러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백악관 보좌관의 브리핑을 통해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해 보고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포트로더레일 공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신항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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