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61만4000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문가들은 21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전날 정규거래 마감 후 미국 석유협회(API)가 발표한 420만배럴 증가보다는 적은 증가폭을 보였다.
휘발유재고는 160만배럴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는 130만배럴 증가였다.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하는 정제유재고는 190만배럴 감소했다. 반면 시장은 18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소식에 국제유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거래일보다 0.7% 떨어진 배럴당 53.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0.4% 하락한 배럴당 56.7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원유채굴기.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