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김수남 검찰총장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와 관련해 “특별수사본부는 마지막까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에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6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첫 일성으로 “그동안 우리 특별수사본부에서 국민적 의혹이 있는 중대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열심히 수사를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오로지 진실만을 추구하는 자세로 불철주야 수사에 임해 온 특별수사본부 구성원 모두 고생 많았다”고 치하했다.
김 총장은 특히 “지난 주 특별검사가 임명돼 이제 특검 수사가 본격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라고 말한 뒤 “특검에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특검과 협력해 특검에 인계할 부분은 차질 없이 인계가 되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수남 검찰총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