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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구제자금 상환용 193억달러 신주발행
입력 : 2009-12-04 오전 10:02:31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구제금융 상환을 위해 총 193억달러 규모의 신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oA는 3일(현지시간) 12억8600만주를 발행했다. 이 주식은 보통주청구가능증권의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가는 BoA 보통주 가격보다 4.8% 낮은 15달러로 정해졌다.
 
이번 BoA의 신주 발행은 TARP 자금을 상환함으로써 정부 제한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BoA는 전날 "부실자산구제계획(TARP) 지원금 450억달러를 상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BoA는 지난 5월에도 정부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 따라 메릴린치 인수 부담을 덜기 위해 12억5000만주를 발행, 135억달러를 조달했다.
 
손버그 투자운용의 제이슨 브래디는 이번 신주 발행 소식에 대해 "BoA에 좋은 일이며, 이는 건강한 것이고 일어날 필요가 있는 일"이라고 평했다. 다만 그는 "BoA 주식이 멋진 투자처라는 걸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이 돈의 상당부분은 정부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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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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