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의 비제조업 지수가 50을 밑돌며 다시 수축세로 돌아섰다.
3일(현지시간) 미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11월 미국의 서비스업 분야는 지난 두달간의 확장세를 접고 48.7%로 떨어졌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종전 전망치는 51.5%였다.
지수는 기준인 50%를 상회할 경우 경기확장을, 그 반대인 경우에는 경기위축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서비스업 지표 부진은 향후 미 경기 회복세의 강도에 대해 우려를 불러일으켰다.은행, 항공, 호텔, 레스토랑 등을 아우르는 비제조업 부문은 미국 경제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크다.
ISM 조사위원회의 앤서니 니베스 위원장은 "응답자들이 기업 환경에 대해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경기 회복에 걸리는 시간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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