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지난 10월에서 11월 중순에 이르는 기간 동안 미 경제가 전반적으로 완만하게 개선되거나 확장됐다고 전했다.
2일(현지시간) CNBC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통화정책결정회의(FOMC) 2주전에 발표하는 베이지북에서 12개 연방준비은행 가운데 8곳이 경제활동이나 조건에 있어 개선세가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특히 소비부문에서 일반 소비재와 자동차 부문 등이 완만한 회복세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활동 역시 대부분 지역에서 완만하게 증가했다.
주택 판매와 건설은 대부분 지역에서 개선됐지만 가격은 제자리에 머물거나 다소 하락했다.
특히 이날 보고서는 노동시장과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부문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연준은 경제가 침체로부터 벗어나더라도 실업률이 10%를 계속 웃돌 것으로 보여 기준금리를 제로수준으로 상당기간 동안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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