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불라드 총재 "2012년까지 美 금리 인상 없을 것"
입력 : 2009-11-19 오전 8:20:35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제도은행 총재가 과거 경험을 돌이켜볼 때 미국이 2012년 이전까진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불라드 총재는 이날 세인트루이스에서의 한 연설에서 "지난 두번의 경기 침체를 보면 FOMC는 출구전략을 시작하기까지 2년반에서 3년 정도 기다렸다"면서 "이를 감안할 경우 금리 인상은 2012년 상반기에나 시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3일과 4일 정책입안자들은 금리를 상당기간 동안 제로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란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이라는 조건 하에 실업률이 하락하기 시작할 때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라드는 연준이 대표적 경기부양책인 1조7250억달러의 자산 매입을 시행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불라드는 "향후 통화정책의 주된 도전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적용시키고 제로금리와 함께 경제 부양 노력을 지속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지 않을까 하는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불라드는 올해는 FOMC에서 투표 권한이 없지만 내년부터는 투표에 참여한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볏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