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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장검사 스폰서 의혹' 예보 압수수색
입력 : 2016-09-20 오후 12:05:07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동창 스폰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특별감찰팀(팀장 안병익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김형준 부장검사가 근무했던 예금보험공사(예보)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특별감찰팀은 20일 오전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에 있는 예보 건물로 감찰팀을 보내 김 부장검사가 쓰던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특별감찰팀 관계자는 “김 부장검사가 예보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압수수색 배경을 설명했다.
 
김 부장검사는 2015년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장으로 근무하다가 올해 1월 예보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장으로 파견됐다.
 
법무부는 지난 7일 이 사건이 불거지자 예보에 파견됐던 김 부장검사를 서울고검으로 전보조치했으며, 이튿날 대검의 요청에 따라 김 부장검사에 대해 2개월간 직무집행정지를 명령했다.
 
특별감찰팀은 그간 진행한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결과와 함께 이번에 확보한 증거물 등을 종합 분석한 뒤 이번주 중 김 부장검사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대검찰청 전경.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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