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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택용 ESS, 국내 최초 '인터솔라 어워드' 본상 수상
입력 : 2016-06-26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LG화학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제품으로 국제 전시회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LG화학은 22~2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2016'에서 주택용 ESS제품 'New RESU'가 인터솔라 어워드 ESS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어워드를 주관한 인터솔라 측은 "LG화학의 뉴 RESU 시리즈가 주택용 ESS 제품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선구적인 입지를 다진 점을 높게 평가해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이 ESS 분야에서 해당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밀도를 27% 향상하면서도 무게는 13% 가벼워 설치와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단순한 인버터 연결 방식을 적용해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LG화학의 New RESU가 '인터솔라 2016'에서 국내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본상을 받았다. 사진/LG화학
 
아울러 3.3kWh에서 9.8kWh까지 5가지 모델로 고객들이 원하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고, 제품 추가 연결이 가능해 최대 19.6kWh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SD카드를 통해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유지보수 편의성도 높였다.
 
장성훈 LG화학 ESS전지사업부장(전무)은 "주택용 ESS 최대 시장인 독일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게 됐다"며 "향후 독일, 호주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네비건트리서치에 따르면, 주택용 ESS 시장은 올해 약 7300억원에서 2024년 12조원 규모로 연평균 44%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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